1️⃣ ‘한강버스’의 정책 취지 & 배경
1) 관광+교통 복합 콘텐츠 :
서울시는 ‘한강 르네상스 2.0’의 다음 단계를 선보이며, 한강을 ‘365일 살아 있는 관광·문화 축’으로 재해석하고 있습니다. 그 핵심이 바로 한강버스입니다. 낮에는 탁 트인 수변 풍경을, 밤에는 반짝이는 스카이라인을 2층 오픈탑 버스 위에서 감상하도록 설계해 관광과 대중교통을 결합한 신개념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2)친환경 모빌리티 도입 :
여기에 친환경 모빌리티 브랜딩도 함께 묶였습니다. 전기 오픈탑 버스와 수소버스를 투입해 배출가스를 최소화하고, 서울시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 도시 비전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게끔 한 것입니다. ‘버스를 탔는데도 매연 대신 강바람이 먼저 느껴진다’는 경험이 바로 한강버스가 내세우는 차별점이죠.
3)MZ세대·외국인 타깃 :
한강버스는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을 정조준합니다. SNS 인증샷에 최적화된 루프탑·파노라마 좌석, 노들섬·세빛섬 같은 핫플레이스를 경유하는 노선 덕분에 ‘K‑야경 투어’라는 새로운 해시태그를 노리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야간 관광 수요가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야간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골목 상권까지 온기를 퍼뜨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 노선·운영 시간표 한눈에!
| 구분 | H1 야경 라인 | H2 역사 라인 | H3 주간 라인 |
| 출발 | 여의도 물빛광장 | 광나루 한강공원 | 반포 한강공원 |
| 주요 경유 | 63빌딩 → 마포대교 전망대 → 노들섬 | 뚝섬 → 서강대교 → 선유도공원 | 세빛섬 → 이촌 → 동작대교 |
| 종착 | 잠실 시그니엘 | 여의도 | 광나루 전망카페 |
| 운행 시간 | 17:00·19:00·21:00 | 17:30·19:30·21:30 | 10:00·13:00·15:00 |
| 소요 | 80분 | 90분 | 70분 |
- 시범 기간 : 2025.08.01 ~ 12.31 (5개월)
- 운행 요일 : 목·금·토·일 (주 4일)
- 차량 : 2층 오픈탑 전기버스(35석) + 1층 파노라마 수소버스(평일 우천 시)
3️⃣ 요금·할인 혜택 정리
| 상품 | 대인 | 소인(7~12세) | 포함 혜택 |
| 일반권 | 15,000원 | 8,000원 | 한강뷰 음료 쿠폰 1잔 |
| 패밀리 3인 | 38,000원 | – | 굿즈 할인권 1만원 |
| 서울시민 | -2,000원 | -1,000원 | 주소지 인증 필요 |
| 외국인 Welcome PASS | -20 % | -20 % | K-tour 카드 연동 |
결제 수단 : 간편결제·신용/체크카드·지역사랑상품권 QR.
환불 규정 : 출발 24 h 전 100 % / 24 h 이내 50 % / 노쇼 환불 불가.
4️⃣ 예약 방법 – 5분 초간단!
- 서울관광재단 ‘Seoul Tour Bus’ 앱 또는 한강버스 공식 홈페이지 접속.
- 날짜·노선·시간대 선택 → 실시간 좌석 확인.
- 간편 로그인(카카오·네이버·PASS) → 결제 완료.
- QR 티켓 문자 수령 → 탑승 10분 전 QR 스캔.
현장잔여좌석은 여의도 물빛광장·광나루 전망카페 매표소에서 구매 가능.
5️⃣ 체험 만족도 200 % 올리는 꿀팁 5
- 좌석 고르기 : 2층 오른쪽 창가(야경) / 2층 왼쪽 앞열(낮 파노라마).
- 촬영 타임 : 마포대교 진입 30초 전, 잠실철교 통과 직후 – 광각렌즈 필수!
- 노들섬 버스킹 : 금·토 21:00 탑승이면 22:00 노들섬 음료 할인쿠폰 제공.
- 우천 대비 : 우산·우비 준비, 빗방울 감성 뷰를 노려라.
- 주말 예매 타이밍 : 금요일 10시 신규 좌석 풀림 → 알림 신청 필수.
6️⃣ FAQ
Q. 반려견 동반? 5 kg 이하 케이지 탑승 가능(1인 1권 기준).
Q. 서울페이 결제? QR 결제 지원, 캐시백 5 % 별도 적용.
Q. 실내 화장실? 2층 버스는 화장실 없음, 중간 정차(노들섬·뚝섬) 때 이용.
야경·문화·친환경 삼박자 ‘한강버스’ 놓치면 손해!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한강을 버스로 질주하며 즐기는 색다른 야경투어. 8월 시범 운행 좌석은 한정이니 예매 전쟁에 대비해 요금·노선·할인 정보를 미리 체크하세요.
(자료 출처: 서울시 보도자료(2025-07-09) · 서울관광재단 · Google Trends)